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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토트넘의 변화 바람, 손흥민의 미래와 페란 토레스 영입 루머

by chronaire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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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손흥민의 토트넘 미래 불확실: 2026년 계약 만료 앞둔 손흥민(33세)에 대해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 가능성"과 "주장 완장 내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됨
  • 페란 토레스 영입 루머: 바르셀로나의 토레스(24세)가 손흥민의 후계자로 거론됨. 약 4000만 유로(606억 원) 이적료 예상. 아스날, 나폴리, AC 밀란 등도 관심
  • 토트넘의 공격진 재구성: 마티스 텔 완전 영입, 에베레치 에제와 마테우스 쿠냐(약 6200만 파운드, 1143억 원) 영입설도 있음
  • 현 시즌 부진: 부상과 스쿼드 뎁스 부족으로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에 머물고 있어 여름 이적시장 활발한 움직임 예상됨

손흥민의 토트넘 미래 불확실

손흥민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둔 33세(7월 예정)의 한국인 스타가 주장직을 내려놓고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여전히 인기가 많지만, 토트넘은 더 나은 경기장 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팀이 쉽게 무너지는 경향"을 언급하며 그가 주장 완장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토트넘이 계약 갱신보다 "2026년 여름에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나 새로운 팀에서 이적 보너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444경기에서 172골, 94도움을 기록한 그의 공헌에 대한 보상이라는 명목이지만, 사실상 손흥민의 토트넘 퇴출론에 가깝습니다.

페란 토레스 영입 움직임

페란 토레스
페란 토레스

바르셀로나의 페란 토레스가 손흥민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피차헤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줄어든 페란 토레스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토레스는 24세의 젊은 나이,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프리미어리그 경험, 그리고 측면과 중앙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토레스를 약 4000만 유로(606억 원)의 이적료로 처분할 계획입니다.

토트넘 외에도 아스날, 나폴리, AC 밀란 등 유럽 빅클럽들이 토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영입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토트넘의 공격진 재구성

토트넘은 손흥민 외에도 여러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입니다. 임대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와 울버햄튼의 마테우스 쿠냐 영입설도 있습니다. 특히 쿠냐의 경우 약 6200만 파운드(1143억 원)라는 큰 투자가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부상과 스쿼드 뎁스 부족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에 머물고 있어, 클럽의 적극적인 영입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손흥민에 대한 이적설이 제기되는 배경에는 토트넘의 세대교체 계획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하지만 토트넘의 핵심 선수인 손흥민이 쉽게 자리를 내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꾸준한 활약, 그리고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는 여전히 그의 강점입니다.

토트넘의 여름 이적 시장 행보와 손흥민의 선택, 그리고 페란 토레스의 향방이 앞으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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